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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등 티백 제품은 차를 우려내는 물의 온도 시간 티백의 보관방법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녹차는 다른차에 비하여 낮은 70~80도 정도의 온도로 우려서 떫은맛 성분이 적게 우러나도록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장 먼저 물의 온도가 적당한지 너무 짧은 시간을 우려낸 것은 아닌지 확인하여 주십시오. 또한 녹차는 빛이나 열에 의해 산화 또는 변질되기 쉬우며 특히 습기는 유해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무조건 컵에 티백을 먼저 넣기보다는 물의 온도를 먼저 맞추신 후 컵에 티백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티백 1개를 70~80도 정도의 물 150cc에 넣어 1~분 흔들어 준 후 티백을 건져내고 마시면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2번까지 마셔도 무방한데 2번째는 좀 더 뜨거운 물을 100cc 정도 넣어 마시면 좋습니다.개인의 취향에 따라 온도를 높여 좀 더 따뜻하게 또는 물속에서 티백을 좀 더 흔들어 진하게 마실 수 도 있습니다.
차를 마실 때 간혹 나오는 녹차가루 침전물은 차를 마실 때 외관상 신경이 쓰일지 모르지만 이 침전물은 티백용 녹차를 가루 낼 때 나오는 미세한 입자이므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차에는 신 맛 쓴 맛, 떫은 맛, 부드러운 맛, 단 맛 등 다섯 가지 맛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이들 맛은 차를 마실 때 주로 마시는 물의 온도에 의해 차이를 보입니다.낮은 온도의 물에서는 부드러운 맛 등이 우러나며 높은 온도에서는 쓴 맛 떫은 맛 등의 강한 맛이 우러납니다. 물의 온도를 60~70도 정도로 낮추면 신 맛 떫은 맛 보다는 부드러운 맛의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루이보스 우려낸 물로 고기를 재울 때 사용을 하면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주며 루이보스 우려낸 물로 밥을 할 경우 밥맛이 부드러워집니다.다 우려낸 티백을 모아 얼굴에 팩을 할 수 있으며 다 우려낸 티백을 잘라 찌꺼기를 화분에 뿌려 사용할 수 도 있으며 입욕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닐형 포장은 녹차 시장의 차세대 포장으로 기존 종이 포장에 비해 방습 및 방향성이 우수 합니다. 특히 녹차는 습기에 약하고 향이 녹차의 품질을 좌우할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따라서 초기의 향을 얼마나 오래 많이 보존 하느냐는 녹차 생산의 가장 큰 키 포인트 입니다.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 현재의 새로운 포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